대학생 연합동아리 Communis를 소개합니다

대학생 연합동아리 Communis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동아리를 만들고자 하는 저란 인간의 이름은 정승호입니다. 저는 사실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은 한명의 대학생입니다. 재작년 겨울부터 시작하여 올해 겨울까지 학교 전공, 교양을 제쳐두고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갖게되어 지금까지 쉬지않고 프로그래밍에 대해 학습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하나의 벽을 마주하게 됩니다. 바로 이론은 알지만 실제로 구현하지는 못하는 좋은 코딩습관이 저에게 아직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벽을 새로운 학습 방법을 통해 좀 더 재미있게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고, Communis라는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이 벽을 함께 넘어갈지 제 계획을 한번 들어봐주세요!ㅋㅋㅋㅋㅋ 세상에는 많은 개발자가 자신들이 열심히 만든 코드를 공개해 놓고 있었습니다. 가장 와닿는 커뮤니티로는 깃허브를 들 수 있겠죠. 그곳에는 양질의 좋은 코드가 쌓여 있었고, 이 코드를 읽고 학습한다면, "범용적으로 쓰이는 부분을 잘 구조화한 그들의 능력을 따라잡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객체지향의 개념, 알고리즘, 자료구조 모두 배우긴 하지만 웹을 만들어본 저에게 있어서는 그런 부분은 모두 깃허브에 올라와 있는 패키지들이 대신 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패키지를 만든 사람들은 이미 월등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단순하게 그들을 따라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함께 코드를 읽어 내려가고, 그에 대한 부분을 함께 해석하면 좀 더 즐거운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동아리의 목적과 목표

Make and Commit. 오픈 소스를 만들고 기여하는 것. 그것이 본 동아리의 목적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러한 기여로 더 좋은 코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동아리의 목표입니다. 앞으로 정해야 할 것이 많지만, 관심이 생기신다면 Communis 페이지 와 Communis 사이트 를 참고해주세요!

현재 Communis는 2017년부터 3월에 모집되어 운영되기 시작하였으며, 1기는 8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아 혹시 궁금하시다면 제 깃허브 계정도 한번 놀러오세요^^

어떻게 운영을 할까?

1. 오픈 소스를 선택하고 읽으며 팀원들과 그 소스에 대해 논의한다
2 -1 . 오픈 소스를 더 개선할 방향을 잡아 계획을 세운다
3- 1 . (만일 깃허브라면) 브랜치를 내어달라고 요청하고 함께 코드를 작성한 후 Merge 요청을 한다

2 -2 . 새로운 언어로 포팅할 계획을 세운다
3 -2 . 오픈소스를 작성하고 공개한다

이런 방식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팀별 활동을 주축으로 할 계획이며, 기본적인 사항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진행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