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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품질을 피하기 위한 고품질 글쓰기 노하우

Karoid 2016. 2. 23. 14:27

저품질과 블로그 지수란?

저품질이니 블로그 지수니 하는 말들이 모두 여러분에게는 생소한 단어들일 겁니다. 그도 그럴것이 검색노출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한번도 들어보기 힘든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블로그를 운영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이야기는 전혀 달라집니다.

스마트 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빈번하게 인터넷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4만1천개의 글이 매 분 올라오고 있고 347개의 워드프레스 글이 매 분 올라온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검색엔진은 이런 수 많은 검색에 가장 적합한 글을 여러분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색엔진은 바로 사이트에 점수를 매기게 됩니다. 바로 이 점수블로그 지수가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저품질은 무엇일까요? 저품질은 이 블로그 지수가 낮아진 상태를 일컫습니다. 저품질에 걸리게 되면 키워드 검색어를 검색해도 검색페이지 11페이지에 자신의 글이 보이게 되는 참사를 맛보게 되는 것이죠.

블로그 지수: 검색엔진이 블로그에 매긴 점수
저품질: 블로그 지수가 낮아진 상태


저품질이 되기 쉬운 행동들

그렇다면 이제 저품질이라는 늪에 빠지지 않기위해서 하지 말아야할 행동에 대해서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PA광고를 달지 않는다

CPA광고란 Cost Per Action의 줄임말로, 회원가입이나 게임 플레이 같은 행동을 요구하는 광고를 말합니다. 블로그의 방문자 수가 늘어나면 수익에 대한 욕심이 생깁니다. CPA는 비교적 고수익이기 때문에 방문자 수가 높아졌다고 해서 정보성 글이 아닌 홍보성 글을 쓰고 밑에 CPA를 달게 되면 검색엔진이 이 블로그는 홍보성 스팸 블로그 이구나라고 인식하고 블로그 지수를 내려버립니다. CPA광고를 달면서도 블로그 지수를 해치지 않는 방법도 있지만 나름의 고난도 기술이므로 관심 있으신 분은 검색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어뷰징을 하지 않는다

어뷰징이란 검색 상단에 노출되기 위한 일종의 행위는 말하는데요, 옛날에 네이버 검색을 할때 ~~다운 이라고 검색하면 검색 상단에 광고성 포스팅만 올라왔던 적이 있었는데, 이런 광고성 글들이 어뷰징을 이용해서 검색 순위를 높인겁니다. 어뷰징을 하게 되면 당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의 글을 읽지는 않습니다. 들어와서 에이 뭐야 라고 생각하며 다시 나가게 됩니다

여기서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검색엔진은 블로그 안에 사람들이 얼마나 오랬동안 있었는지를 알기 위해 평균 체류시간을 확인합니다. 만약 글이 유익하고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면 사람들은 오랬동안 체류할 것이기 때문이죠. 이런 어뷰징은 체류시간을 깎아먹기 때문에 저품질로 가는 지름길을 만들어 주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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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에 포스팅을 하지 않는다

검색엔진은 또한 실시간 검색어 포스팅에 민감합니다. 네이버나 다음 실검 1위는 정말 평소에 상상하기 힘든 수의 사람들이 들어왔다 나가게 되기 때문에 블로그 주인장이 이득을 보기 상당히 쉽습니다. 저도 옛날에 썼던 글의 주제가 실검 1위가 되는 바람에 투데이가 토탈을 넘기는 신기한 경험을 해본적이 있는데요, 이런 경험을 해보면 실검을 따라서 포스팅하고 싶은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점을 잘 아는 검색엔진은 실시간 검색어 안에 들어간 글이 매번 같은 사이트일 경우 스팸으로 간주하고 저품질로 보내버립니다. 새로운 정보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정보를 그저 짜집기 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실검순위안에 자신의 글을 올리는 방법이 있는데, 그건 바로 예측해서 글쓰기입니다. 주로 방송의 내용이나 핫한 이슈는 언제 생길지 날짜가 정해져 있고, 이런 주제는 실시간 검색순위 안에 쉽게 들기 때문에, 순위안에 들기 전에 포스팅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검색엔진은 이런 글에 대해 작성 일시를 보고 저품질이라는 패널티를 주지 않습니다.

하루에 많은 포스팅을 피한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시간이 있을때 글을 많이 쓰고 시간이 없을때 글을 못쓰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4개 이상의 포스팅은 주의 하셔야 합니다. 검색엔진은 반복성 글쓰기, 홍보성 글쓰기를 걸러내기 위해 하루에 많은 글을 포스팅 하는 블로그가 저품질이라는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홍보성 글을 쓰는 블로그는 하루에 많은 홍보성 글을 써서 수익을 챙기려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알고리즘을 넣은 것 같습니다.


고품질 블로그가 되기 위해 해야 할 행동들

포스팅 할때는 기존에 없는 사진을 사용한다

검색엔진은 사진이 들어있는 포스트를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글을 쓸때는 사진을 포함한 글쓰기를 생활화 하는 것이 좋은데요, 문제는 다른데에도 있는 사진을 올리게 되면 검색엔진이 이를 알아채고 더 높은 점수를 주지 않습니다. 새로운 정보가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직접 찍은 사진을 사용하는 것이 블로그 지수에 좋습니다.

하지만 저같이 IT블로그를 하게 되면 대부분이 다른 곳의 이미지를 가져와 쓰거나 캡쳐하여 사용하게 되는 일이 태반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2차 창작을 해서 올리시면 됩니다. 2차 창장을 하게 되면 검색엔진이 새로운 이미지로 인식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2차 창작은 저작권법에 위반될 수 있는 상황도 있으니 언제나 조심하셔야 합니다.

글을 길게 쓴다

과제를 하게될때 교수님이나 선생님들은 양이 많은 것을 좋아합니다. 검색을 하는 이용자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더 많은 정보와 알찬 정보를 담은 글을 더 좋아합니다. 사진을 넣은 글이라면 두 사진 사이에 적어도 5줄의 글을 쓰시기를 권장합니다. 또한 사진이 없는 글이라면 500자는 작성을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긴 글은 더 오랜 체류시간을 만들어서 블로그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관련된 자신의 다른 글을 링크한다

블로그 체류시간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관련된 다른 글의 링크를 글의 중간에 삽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방법은 주요 파워블로그에서 잘 나타나는데요, 글을 읽다가 관련된 궁금증을 제때 풀어줄수 있는 포스팅을 링크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고난도 기술이라고 할 수 있죠.

기타 꿀팁

블로그의 태그를 이용해서 검색의 핵심어를 알려주는 방법.

주제 이미지를 만들어서 글의 맨 위에 놓으면 검색엔진에 나의 글의 핵심되는 이미지를 먼저 보여줄 수 있습니다.

반응형 스킨을 이용하면 더 높은 가독성으로 사람들이 오래 사이트에 머무르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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